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9.19 10:28:21
  • 최종수정2018.09.19 10:28:21

박세복 영동군수가 공무원 민간위탁교육에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박세복 영동군수가 공무원 민간위탁교육에서 특강을 진행하며 직원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3기에 걸쳐 57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민간위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박 군수는 특강으로 지난해 군의 주요 군정성과와 올해 추진되는 역점사업 및 시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공직자들은 군정비전인'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이루어가기 위한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재정립 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군정에 대한 건의나 군수에게 바라는 희망사항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활용하여 질문·응답식의 토크형식으로 특별한 소통을 했다.

쌍방향 통로를 확보해 공직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어가며 군정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는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와 영동군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수님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가 종종 마련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