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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은면, 햅쌀로 이웃사랑

금강센테리움CC 박용식 사장, 햅쌀 200kg기탁
경원상사(주) 박성주 대표, 햅쌀 250kg 기탁
노은정미소 대표 정광용씨, 햅쌀 600kg기탁
㈜노은환경개발 대표 이재욱씨, 홀로노인 30명에게 햅쌀 5kg씩 전달

  • 웹출고시간2018.09.19 10:31:18
  • 최종수정2018.09.19 10:31:18

충주시 노은면 금강센테리움CC 박용식 사장은 19일 햅쌀 200kg(10kg 20포)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충북일보=충주] 추석명절을 맞아 충주시 노은면 기업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햅쌀 기탁을 해 흐뭇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금강센테리움CC 박용식 사장은 19일 국가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과 추석명절을 함께하고 싶다며 햅쌀 200kg(10kg 20포)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경원상사(주) 박성주 대표도 19일 지역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햅쌀 250kg(10kg 25포)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박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2천만원이 넘는 현금과 현물 등을 기탁하며 소외계층에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겨울에는 상이군경회 쉼터인 전상동지회에 연탄 800장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박 대표의 이러한 이웃사랑은 대내외적으로도 인정받아 지난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사랑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노은정미소를 운영하는 정광용씨도 19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구를 위해 햅쌀 600kg(10kg 60포)를 기탁했다.

정씨는 지난해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햅쌀 600kg을 기탁해 감동을 줬다.

한편, ㈜노은환경개발(대표 이재욱)은 20일 지역 홀로노인 30명에게 햅쌀 5kg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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