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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군수, 정도부문 CEO 대상

스포츠와 관광 융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공로

  • 웹출고시간2018.09.19 15:26:08
  • 최종수정2018.09.19 15:30:47

정상혁(왼쪽 세번째)보은군수가 '2018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 시상식에서 정도경영 부문 대상을 받은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정상혁 보은군수가 1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2018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 시상식에서 정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은 확고한 신뢰를 구축하고 능동적인 사고와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받는 명실공히 최고 CEO를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정 군수는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을 통해 지역한계를 벗어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가치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정도경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군수가 2010년 민선5기 보은군수로 처음 취임할 당시 군민들은 낙후돼 가는 보은에서 누가 군수가 돼도 별다를 것이 없다는 패배감에 젖어 있었다.

하지만 정 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군정목표로 삼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파급효과가 큰 스포츠산업을 도입해 대표적인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속리산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과거 보은이 수학여행 1번지의 옛 명성을 되찾는 일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종전 3일간 개최했던 대추축제를 10일간 개최함으로써 2017년에는 89만여 명이 방문, 대추 등 농산물과 중소기업제품을 93억 원 어치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대추축제가 2017 충북도 농특산물 판매축제 최우수축제에 선정되는 등 전국 1천800여 개 축제 중 농산물 축제로 제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군수는 "낙후된 보은을 희망으로 바꾼 것은 전 군민과 공직자들이 혼연일체로 노력한 결과"라며, "스포츠산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농업, 관광과 연계해 전 분야에 파급될 수 있도록 더욱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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