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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시민경찰과 함께하는 깨끗한 고향 만들기

대강면 사인암 찾아 쓰레기 줍기 및 절도예방 캠페인

  • 웹출고시간2018.09.18 13:03:52
  • 최종수정2018.09.18 13:03:52

단양경찰서가 시민경찰들과 함께 대강면 사인암에서 쓰레기줍기 봉사활동을 펼친 후 화이팅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가 18일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에서 깨끗한 고향만들기를 위한 쓰레기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태풍 솔릭이 지나간 뒤로 단양팔경 중 하나인 사인암에 환경미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단양을 보여주자는 취지로 시민경찰과 함께 준비했다.

이날 시민경찰 회원들과 신현규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 총 20명이 함께 손을 모아 태풍 솔릭이 남기고 간 쓰레기들을 말끔히 청소해 고향을 찾을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단양을 보여줌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추석명절 간 절도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봉사활동과 더불어 범죄예방까지 할 수 있는 보람찬 행사가 됐다.

신 서장은 "도둑만 잡는 경찰관은 시대의 요구를 맞춰가지 못하는 경찰관으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경찰이 사랑받는 경찰이자 사랑받는 단양경찰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단양, 안전한 단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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