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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연수 활발

마을교사 육성으로 행복한 마을학교 운영

  • 웹출고시간2018.09.18 13:05:09
  • 최종수정2018.09.18 13:05:09

제천행복교육지구에서 추진 중인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연수에 참가한 시민들이 다양한 강의와 토론을 펼치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제천] 제천행복교육지구에서 추진 중인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연수가 지난달 30일 시작해 매주 목요일 10회차 과정으로 열려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교육공동체 연수는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의 핵심 교육 사업으로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가 지원하고 제천마을교육공동체 함지박(대표 김영수) 주관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마을교육 전반에 관한 강의와 마을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제천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는 100여명 이상으로 매주 목요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 모여 마을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마을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본 소양과 역량을 키우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의 후반부는 마을학교 만들기 프로젝트과정으로 2019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의 기초가 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가중인 이의희(초록학교 운영) 마을교사는 "막연한 기대감만으로 꿈꾸던 마을교육공동체의 실체를 경험했다"며 "머나먼 꿈이 아닌 우리가 만드는 현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오는 11월 첫째 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마을교육공동체 관심 있는 누구라도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개방형 연수다.

이수자들은 제천마을교육공동체 마을교사로 인정되며 2019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의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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