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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8 13:14:10
  • 최종수정2018.09.18 13:14:1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오는 22~26일 5일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일반·응급환자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금왕태성병원(043-883-8800)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의원 39개소, 약국 40개소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보건소는 비상 근무조를 편성하여 비상진료 안내상황실을 운영한다.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안내는 119구급 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음성군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 군청 당직실(043-871-3222) 및 보건소(043-872-2136)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연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 할 수 있다.

아울러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의 안전 상비 의약품은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도 판매하므로 가벼운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가까운 24시 편의점을 이용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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