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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전통시장, 볼거리·살거리·먹거리 풍성

전통시장애(愛) 가을축제, 페이백 행사 실시

  • 웹출고시간2018.09.18 11:05:12
  • 최종수정2018.09.18 11:05:12
[충북일보=음성] 추석명절과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기간을 맞아 음성지역 전통시장들도 할인행사 및 페이백 행사를 실시하는 등 손님 끌기에 나섰다.

무극시장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20일에 2만 원 이상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과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무극시장을 찾은 고객들은 물품을 구입하고 영수증을 상인회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5천 원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행한 화폐로 전통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거리공연 일환으로 무극시장 광장에서는 버스킹 공연도 실시한다.

이번 공연에는 손정수, 장현숙, 레베드(포크락밴드) 등이 출연해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음성시장에서는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통시장 구역 내 상인회원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애(愛) 가을축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를 전통시장에서 실시함으로써 한발 더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고 살맛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묵 경제과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필수적"이라며 "군에서도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전통시장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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