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특별교통대책상황실 운영,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 웹출고시간2018.09.18 16:08:11
  • 최종수정2018.09.18 16:08:1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추석 연휴기간 중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으로 귀성·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추석명절 특별교통대책 사전준비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시내버스 및 택시업계에 차량정비를 지시하고, 운수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운행과 친절서비스 특별교육을 실시토록 했다.

또 오는 21~26일까지 6일간은 특별교통대책상황실과 교통불편신고센터(850-6311 또는 043-120) 설치 운영으로 연휴기간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에 수송력을 늘리기 위해 충주~서울간 고속버스를 증회 운행하고, 직행버스는 예비차량을 준비해 노선별 수송수요에 따라 추가 증회 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택시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승차거부, 호객행위, 합승행위 등 택시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도 실시한다.

한편, 시는 시내 주요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연휴기간 주차단속차량의 계도순찰을 강화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아울러 주요 교통체증 구간을 실시간 모니터링 해 정체가 극심한 구간은 신호주기 자율조정으로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 교통 혼잡지역인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은 모범운전자회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내 및 계도활동도 전개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