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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공동브랜드 '다채온'개발

  • 웹출고시간2018.09.18 10:32:00
  • 최종수정2018.09.18 10:32:04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공동브랜드 '다채온' 로고.

ⓒ 충북도농업기술원
[충북일보] 충북도농업기술원이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공동브랜드 '다채온'을 개발해 브랜드명과 로고 등 상표 출원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채온(多彩溫)'이라는 브랜드명은 '다채(多彩)롭다'의 '다채'와 건강한 먹거리가 온다의 '온', 따뜻할 '온(溫)'의 중의적인 느낌을 결합한 뜻이다.

충북 농업인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깃든 다양한 먹거리가 소비자에게 다가온다는 의미가 담겼다.

로고는 충북도의 상징인 적색(태양), 녹색(농업·농촌, 친환경, 농산물 등), 청색(물)을 모티브로 표현했다.

충북농기원은 새롭게 탄생한 '다채온'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및 확산 전략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포장 디자인에 로고를 적용·제작, 브랜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충북농기원은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를 대표하고 트렌드에 맞는 공동브랜드 디자인 사용을 통한 이미지 각인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 지역 명품 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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