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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7 17:42:38
  • 최종수정2018.09.17 17:42:38

충북도 혁신도시발전위원회가 17일 1차 회의를 열고 혁신도시 발전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17일 혁신도시발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혁신도시발전계획 수립안'을 심의·의결했다.

혁신도시발전위원회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새롭게 설립된 위원회다.

위원장은 이시종 지사와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총 1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혁신도시 발전계획안, 혁신도시 기능의 전문화 및 특성화에 대한 사항, 혁신도시의 산업계·학계·연구기관·행정기관 등의 협동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통과된 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안은 4대 분야별 추진전략과 65건의 사업계획으로 짜여졌다.

4대 분야는 지역성장거점화 및 성과확산전략, 정주환경조성전략, 스마트시티 구축전략, 지역인재양성전략 등이다.

도는 "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이전 공공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 특화 지역전략산업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 정주여건개선, 스마트시티 구축 등 혁신도시의 발전상이 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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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