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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보은전통시장서 장보기 행사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17일 보은전통시장 방문

  • 웹출고시간2018.09.17 18:05:47
  • 최종수정2018.09.17 18:05:47
[충북일보=보은]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과 임직원 8명이 17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보은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박 위원장은 최종호 보은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만나 전통시장의 어려움에 대해 여러 대화를 나누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정상혁 보은군수 등 20여 명과 함께 사과 등 과일과 떡, 제수용 정육 등을 구매하고 마음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맞아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최 상인회장을 비롯한 시장상인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이 자리서 최 상인회장은 "박 위원장님이 우리시장을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인정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박 위원장님이 우리 군을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의 청정 농산물로 추석을 보내시면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다시 찾게 되실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장보기 행사가 끝난 후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노인 한분 한분과 인사를 나누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박미선 노인장애인복지관장으로부터 노인장애인복지관 현황과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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