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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창고34 갤러리에서 회원전 열려

오는 10월3일부터 9일까지

  • 웹출고시간2018.09.17 16:01:59
  • 최종수정2018.09.17 16:01:59

동부창고 34 갤러리에서 선보일 류화정 작가의 작품 포스터.

ⓒ 청주문화재단
[충북일보=청주] 청주 동부창고34 갤러리에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청주와 광주 지역에서 작업하는 여섯 명의 젊은 작가들이 각자의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순간의 경험들을 의미하는 수많은 작은 고리들을 모아 거대한 형상을 만드는 안수민 작가, 채움보다는 비움으로써 관객이 더 생각하고 이해하게 하는 윤쌍호 작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존재의 욕망과 영속하고자 하는 의지를 밀도 있는 작업으로 보여주는 류화정 작가가 최근 작품을 선보인다.

또 '인과 연'을 달과 태양으로 표현하여 서로에게 따뜻한 온기와 생기를 나누기를 바라는 이소윤 작가, 쉼 없는 삶으로 인한 심신의 피로감을 잠시나마 여유를 통해 풀어내자는 윤명식 작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에 역사성을 입혀서 수묵담채로 그려내는 이연수 작가 등이 하모니를 이루는 특색있는 전시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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