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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6 17:16:36
  • 최종수정2018.09.16 17:16:36

세종 조치원역 인근에 오는 2022년까지 들어설 청년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 국토교통부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조치원역 인근에 창업 청년들을 위한 임대아파트 150채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국을 대상으로 청년층의 창업 및 일자리와 연계된 공공임대주택인 '소호(SOHO·소규모 자영업)형 주거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후보지 7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시 후보지는 조치원읍 원리 경부선 조치원역 인근(면적 4천500㎡)이다.
세종시가 벌이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인 '청춘 조치원 사업'과 연계, 세종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이 곳에 2022년까지 아파트를 짓는다. 인근에는 △BRT(간선급행버스)나 일반 시내버스·택시를 갈아탈 수 있는 환승주차장 △역사 내 복합상가 △3개 대학(고려대·홍익대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 통합 창업관도 들어선다.

세종 조치원역 인근 공공임대주택 건립 예정지 위치도.

ⓒ 네이버
이 아파트는 준공된 뒤 무주택 청년 창업가 등에게 시세의 약 72% 수준으로 싼 임대료에 공급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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