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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6 17:08:31
  • 최종수정2018.09.16 17:09:34
[충북일보] 청주고에 재학 중인 최정원(18·3년)군이 2019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 팀'에 지명을 받았다.

'NC 다이노스 팀'은 경상남도 창원시를 연고지로 하는 KBO 소속 프로 야구 팀이다.

최군은 청주고의 호타준족 내야수(2루수, 유격수)로서 2018년 전반기 와 후반기 주말리그(충청권)에서 모두 도루 1위상을 수상했다.

후반기 주말리그에서는 7경기 타율 0.593을 기록했고, 2018년도 전체 타율 0.514를 기록하며 '이영민 타격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고교 3학년 재학 동안 도루 17개, 3루타 4개, 출루율 0.628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선수의 자질을 보여 장차 프로선수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청주고는 최정원 선수를 비롯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지난 4일 포항과 경주 일원에서 열린 2018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8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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