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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5 11:38:19
  • 최종수정2018.09.15 11:38:19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 봉사동아리 보훈천사회는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수안보파크호텔의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사는 괴산·증평지역 국가유공자 25여 명에게 사랑나눔 목욕봉사를 펼쳤다.

보훈천사회는 보훈공무원, 복지사, 보훈섬김이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국가유공자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이번 목욕서비스는 새내기 보훈공무원 이동진·김병관 씨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목욕을 도왔다.

이동진 씨는 "나라를 위해 희생, 봉사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작은 봉사지만 보훈공무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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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