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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3 16:54:13
  • 최종수정2018.09.13 16:54:1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13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린 2018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명품 대추 생산과 연계한 가공판매·체험단지 육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균형발전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을 표창하고 재정 인센티브를 준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명품 대추 생산과 연계한 가공판매·체험단지 육성'은 질 좋은 대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기술 개발·보급을 높이 평가 받았다.

대추과자 등 대추 가공제품 개발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 체험농장 운영과 해외 수출 등 다양한 판로 개척 등도 한 몫했다.

군은 이 사업이 전국적인 경쟁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명품 대추 생산을 위해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해 대추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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