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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골행복교육공동체, 출판기념회

'수암골마을사람들이야기' 출판
청주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 결실 거둬

  • 웹출고시간2018.09.13 16:20:25
  • 최종수정2018.09.13 16:20:25
[충북일보] 충북교육발전소가 '수암골마을사람들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오는 15일 충북교육발전소 인문공간에서 열리는 '수암골마을사람들이야기' 출판기념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마을 주민들을 찾아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4명의 마을 선생님이 24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수암골 일대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36분의 주민과 4개 기관의 이야기를 담았다.

'수암골마을사람들이야기' 출판기념회에서는 수암골행복교육공동체 사업에 함께하는 '버킷 난타'의 축하공연과 함께 마을 주민, 마을 선생님과 청소년들이 어우러져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소감을 나누는 자리를 갖는다.

충북교육발전소 관계자는 "출판기념회가 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증진해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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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