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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범죄 예방위해 해병대전우회가 나섰다"

(사)해병대충주시전우회, 충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와 치안활동 업무협약 체결
취약 시간대 금고 주변 순찰대기 및 평시 순찰활동으로 범죄예방 기대

  • 웹출고시간2018.09.13 15:06:10
  • 최종수정2018.09.13 16:21:59

(사)해병대충주시전우회와 충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역공동체 치안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매일 충주시내 19개 새마을금고 사무소 순찰에 나서 만에 하나 있을 금융기관의 강력 사건을 예방하고 있다.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융기관을 대상으로한 강력 범죄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충주해병대 전우회가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에서의 범죄 예방을 위해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사)해병대충주시전우회는 최근 충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와 '지역공동체 치안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일 충주시내 19개 새마을금고 사무소에 대해 순찰에 나서 만에 하나 있을 금융기관의 강력 사건을 예방하고 있다.

(사)해병대충주시전우회와 충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역공동체 치안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매일 충주시내 19개 새마을금고 사무소 순찰에 나서 만에 하나 있을 금융기관의 강력 사건을 예방하고 있다.

ⓒ 김주철기자
이번 협약으로 해병대전우회는 충주시내 새마을금고 본점 9개소와 지점 9개소 등에 대해 순찰활동을 실시, 범죄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며 특히 취약시간인 출근시간과 점심시간, 마감시간에 금고 주변에 순찰을 대기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금융기관을 만드는데 협력키로 했다.

강칠원 협의회장은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늘 범죄로부터 취약했는데, 이번 해병대전우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금융기관으로 인식받게 됐다"고 말했다.

은종수 해병전우회장(64·해병 299기)은 "현역시 국가를 지키던 강한 해병대정신으로 전우들과 힘을 합해 새마을금고에서의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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