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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3 14:19:59
  • 최종수정2018.09.13 14:19:59

이차영 괴산군수, 김태익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장 및 임원, 괴산군 공무원 등 30여명이 13일 괴산전통시장을 찾아가 추석 제수용품 장보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13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차영 군수, 김태익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장 및 임원을 비롯해 괴산군 공무원 등 30여명은 이날 괴산읍 소재 괴산전통시장을 찾아가 추석 제수용품 장보기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군 전 직원은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괴산전통시장, 청천전통시장, 목도전통시장, 연풍전통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줘야 시장도 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며 "상인 여러분께서도 더 좋은 물건과 함께 정이 넘치는 장터 분위기를 만들어 더 많은 지역주민과 대도시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용 각종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전통시장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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