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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3 13:04:59
  • 최종수정2018.09.13 13:04:5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내년 상수도 확충사업에 96억 원(국비 27억 원) 투입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도관 15㎞ 교체와 배수지 확장공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중 국비 확보 예산은 식수원 개발과 상수도 확충사업에 투입될 계획으로 읍면지역 식수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일환으로 상수도 수질개선을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에 20억 원 △유수율 제고, 낙후지역 수질개선,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등에 15억 원 △금왕·대소지역 배수지 확장사업에 50억 원 △대소·감곡지역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11억 원 등 총 96억 원이며 올해 사업비 46억 원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

특히 내년에는 생활형 SOC사업에 포함된 노후상수도 시설 정비와 도시 확장에 따른 배수지 증설 사업에 집중 투자해 음성군 9개 읍면의 먹는 물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상수도 확충사업 등을 추진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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