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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보은대추축제, 전국 최고의 재능인을 가린다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보은 갓 댄싱킹'

  • 웹출고시간2018.09.13 11:19:25
  • 최종수정2018.09.13 11:19:25

지난해 열린 보은 갓 댄싱퀸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2018년 보은대추축제에 다양한 끼를 자랑하는 전국의 재능인이 몰려든다.

군은 보은대추축제를 관광객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행사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보은갓댄싱킹'행사를 오는 10월 14일 대추축제 주무대에 올린다고 13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팀 평균나이 19세 이하 학생부와 20세 이상의 일반부로 나뉜다.

자격은 춤을 사랑하고 열정 가득한 댄서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6시까지 보은갓댄싱킹 홈페이지(http://dancingking.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보은갓댄싱킹에는 모두 1천200여만 원의 상금을 놓고 참가자들이 치열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대결을 펼친다.

또 국내 댄스계를 대표하는 '프리즘 무브먼트'(FRZ MOVEMENT)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보은갓댄싱킹' 예선은 10월 13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대망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안진수 문화관광과장은 "2018 보은대추축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전국 재능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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