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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종시내 유·초·특수학교 교사 162명 뽑는다

지난 6월 사전예고한 인원 126명보다 36명 늘어나

  • 웹출고시간2018.09.13 10:56:17
  • 최종수정2018.09.13 10:56:17
[충북일보=세종] 세종교육청이 내년에 새로 채용할 유치원·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 수가 올해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 시·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교사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확정, 13일 각각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세종교육청의 경우 △유치원 30명 △초등 130명 △특수 2명(유치원·초등 각 1명) 등 모두 162명을 뽑는다. 지난 6월 27일 사전예고한 인원 126명(유치원 24,초등 100, 특수 2)보다 36명(28.6%) 늘었다.

2019학년도 세종 유초특수 교사 선발 계획

ⓒ 세종시교육청
또 대전은 유치원·초등 각 36명,특수 21명(유치원 6,초등 15) 등 모두 93명을 선발한다.

충남은 △유치원 30명 △초등 400명 △특수 19명(유치원 2,초등 17) 등 모두 449명을 뽑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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