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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및 제천시새마을회, 인천교통공사와 협약 체결

도·농 교류 및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 도모

  • 웹출고시간2018.09.13 14:22:11
  • 최종수정2018.09.13 15:22:34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와 제천시새마을회가 13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천교통공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와 농촌 간, 자치단체 및 국민운동단체와 지방공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은 이상천 제천시장,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 이동연 제천시새마을회장이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하여 제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상호존중 및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두 기관은 △상호 간 정책 공유 및 상호교류 촉진 △관광·축제 등의 홍보 및 참여 증진 △농·특산품 이용 및 농촌 일손돕기 등 도·농 교류 추진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친다.

또 제천시새마을회와 인천교통공사는 △농촌일손돕기 참여 및 동참 △제천시새마을회 각종 행사시 참여 및 후원 △상호 교류 및 참여 등의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통한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3개 기관·단체의 상생발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제천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인천종합터미널, 장애인콜택시 등 교통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2천5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지방공기업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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