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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2차 간담회

어르신 적성에 맞는 활동분야 창출로 사회참여 도모

  • 웹출고시간2018.09.13 09:52:36
  • 최종수정2018.09.13 09:52:36

단양노인복지관이 마련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2차 간담회에서 참석한 어르신들이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이 지난 12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2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단별 팀장을 맡고 있는 어르신들의 소감 및 건의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

이 사업은 11월까지 9개월 간 이어지며 지역 실정에 맞는 단위사업 구성과 각 기관과의 연계협조로 어르신들의 적성에 맞는 활동분야를 창출해 노인의 사회참여를 도모한다.

또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해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문화재지킴이 130명, 환경지킴이 170명, 복지도우미 70명, 정류장지킴이 110명, 하모니강사 50명, 실버강사 14명, 아동센터지원 20명으로 총 564명의 어르신들께서 참여한다.

단양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느새 사업이 2개월 밖에 남지 않아 참여자 직무교육과 해단식 만을 앞두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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