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9.12 17:23:46
  • 최종수정2018.09.12 19:59:13

지난 11일 충주종합운동장 메인광장에서 열린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차기개최국의 밤' 행사.

ⓒ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
[충북일보] 2020 덴마크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위한 '차기개최국의 밤'이 지난 11일 충주종합운동장 메인광장에서 열렸다.

2년마다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이번 충주 개최에 이어 2020년에는 덴마크 올보르그(Aalborg, Denmark)에서 열릴 예정이다.

퍼 베드스테드 호리스(Per Vedsted Højriis) 덴마크 응급관리센터장이 대표로 참가한 이번 행사는 차기개최국 소개, 초청연설, 덴마크 홍보영상 상영,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0여 명의 참가자들에게는 덴마크 전통핫도그와 맥주가 무료로 제공됐다.

퍼 베드스테드 호리스 센터장은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화려한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 열기를 고스란히 2020 덴마크세계소방관경기대회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