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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세종에서 글로벌 기업 취업 전략 마련하세요"

14일 오후 2시부터 7개 기업 참가 '취업 멘토링 콘서트'

  • 웹출고시간2018.09.12 14:38:05
  • 최종수정2018.09.12 14:38:05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오는 14일 오후 2시~5시 30분 보람동 시청 본관 4층 여민실에서 '글로벌 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연다.

글로벌 기업 취업이나 해외진출을 고민하는 청년·대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7개 글로벌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특강, 패널토론, 공개 모의면접, 그룹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지역 젊은이들에게 생생한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은 △IBM △오라클 △아모레퍼시픽 △NIKE △HENKEL △CONTINENTAL △3M 등이다.

프로그램 별 내용을 보면 우선 취업 특강은 IBM 인사담당자가 '글로벌 기업이 찾는 글로벌 인재란?'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가하는 패널토론에서는 글로벌 기업 및 해외 취업 전반에 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공개 모의면접에서는 면접관 3명 당 참가자 2명씩이 배정된다.

그룹 멘토링은 행사에 참가한 청년·대학생이 7명의 강사 가운데 원하는 멘토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세종시내 청년이나 대학생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044-300-4824/070-7012-7755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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