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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2 13:12:45
  • 최종수정2018.09.12 13:12:4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2일 '2018년 지진안전주간' 일환으로 제408차 민방위훈련과 병행해 자체적으로 공무원 및 민원인이 참여하는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지진대피훈련은 최초 지진발생시 경보통제소의 재난위험경보를 통한 훈련 상황 전파 후 책상 아래로 대피하고 진동이 멈춘 후 건물 밖 야외대피소로 대피하는 훈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진 재난 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가정 효과적인 수단은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이며 군민 모두가 지진대피훈련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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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