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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2 13:17:42
  • 최종수정2018.09.12 13:17:42

음성경찰서 감곡파출소 치안 소식지 ‘복사꽃 향기’를 주민에게 경찰관이 직접 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 감곡파출소가 충북지방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추석절 특별방범대책과 관련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치안소식지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다섯 번째 발간되는 감곡파출소의 치안 소식지 '복사꽃 향기'는 현재까지 감곡 치안의 현주소와 추석을 맞이해 교통사고와 절도 등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죄예방법 등 탄력순찰 시 주민들이 자주 문의했던 사항 등 다양한 소식이 포함돼 있다.

감곡파출소는 이번 치안소식지를 통해 명절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내는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치안소식지는 상가, 마을회관과 학교 등 탄력순찰 시 경찰관들이 직접 배부하고 있다.

김영표 감곡파출소장은 "이번 소식지 발행으로 주민과 소통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참여 치안활동을 전개, 더욱 안전한 감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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