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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2 11:14:41
  • 최종수정2018.09.12 11:14:4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김재종 군수가 가족과 떨어져 홀로 생활하고 있는 전입 공무원들과 아침식사를 함께 하며 직원 격려를 했다.

김 군수는 관내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는 전입공무원 22명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각종 애로사항과 공무원의 관내 전입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직원들은 관내 전입자에 대한 전세자금 및 이자보전 시책, 1인 거주자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 개선을 위한 소형 쓰레기종량제봉투 제작 보급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후보자 시절부터 인구증가를 통한 지역 활기를 지역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삼았던 김 군수는 취임 이후에도 인구증가와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김 군수는 "공직생활로 부모나 자녀들과 떨어져 홀로 지내는 공직자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려고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떨어져 지내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공직자가 모범이 돼 옥천으로 이사를 하다보면 점차 군 인구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자리에서 나온 공직자들의 애로사항을 잘 숙지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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