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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경기대회 지원인력 2천400여 명 배치…행정서비스 만전

  • 웹출고시간2018.09.11 15:53:31
  • 최종수정2018.09.11 15:53:31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참가한 외국 선수들이 대회장 곳곳에 배치된 행정 지원 인력과 경기 관련 문의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
[충북일보=충주]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행정지원인력 2천400여 명이 곳곳에 배치됐다.

대회에 지원되는 행정지원인력은 개막식, 공항안내데스크, 경기장별 안내소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회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빈틈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참가한 외국 선수단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행정 지원 인력.

ⓒ 사진제공=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
특히 이번 대회는 75개 종목이 48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되는 만큼 경기장별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소방간부급으로 구성된 상황책임관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메르스 예방대책반도 운영된다.

대책반은 중동국가 선수 관리, 경기장 주변 집중 방역, 열감지 카메라 설치 등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은 "기관별 행정지원인력의 배치 운영으로 대회 참가자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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