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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1 17:42:40
  • 최종수정2018.09.11 17:42:40

이달의 새농민 서석록, 유정숙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에 거주하는 서석록(53)·유정숙(50)씨 부부가 충북농협이 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에 선정됐다.

서씨 부부는 사과 과수원을 운영하는 지역내 선도농업인으로서 고품질 사과를 생산해 매년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 30년이 넘는 영농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영농일지를 작성하고, 국산 품종인 '감홍'을 지역 특화 사과 품목으로 육성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서씨는 동량면 과수작목반을 육성하고 새마을지도자, 영농회장, 중원농협 이사를 역임하면서 영농기술 향상과 농업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서씨 부부는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농업인들과 함께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선도 농업인을 매달 선정해 '이달의 새농민상'을 시상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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