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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원앤씨 '일학습병행 경진대회' 대상 수상

방희철 차장, 기업전담자 부문

  • 웹출고시간2018.09.11 15:48:57
  • 최종수정2018.09.11 15:48:57

㈜원앤씨 방희철 차장이 '2018 일학습병행 우수훈련과정 경진대회'에서 기업전담자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글=성홍규기자 사진제공=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청주] 청주 옥산에 소재한 화장품제조기업 ㈜원앤씨가 '2018 일학습병행 우수훈련과정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예하 기관인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원앤씨 방희철 차장이 지난 10일 열린 경진대회에서 기업전담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원앤씨는 지난 2015년부터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지원으로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했다.

현재 4차까지 훈련이 진행됐으며, 훈련과정 후 실시되는 외부평가에서 학습근로자 전원이 합격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기업현장교사인 방 차장은 학습근로자와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적합한 업무로 전환배치 하는 등 기업의 업무 성과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일학습병행 내실화 및 확산을 위해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300여 개의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이 참가했다.

한편,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18년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043-221-2782).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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