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벌써 13번째 참가… 특별한 해외 손님

뉴질랜드 폴 싱글씨

  • 웹출고시간2018.09.11 17:12:09
  • 최종수정2018.09.11 19:41:30
[충북일보] 2019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 왔다.

지난 1990년 1회 오클랜드 대회부터 13회 충주대회까지 모든 대회를 참가한 폴 싱글(Paul Single·뉴질랜드)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1994년 3회 오스트리아 퍼스대회부터는 부인과 함께 동행하고 있다.

폴 싱글은 2010년 대구 대회를 회상하며 "한국 사람들의 친절하게 환대해주는 모습에 감동 받았고, 전 세계 소방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와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좋아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은 히어로가 될 수 있고 우리가 소방관 옷을 입고 있어 슈퍼 히어로로 불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서 폴 싱글은 선수로 참가하지 않고, 전 세계 소방관들을 격려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