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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재미있고 유익한 '법문화체험'

  • 웹출고시간2018.09.11 16:15:15
  • 최종수정2018.09.11 16:15:15
[충북일보=영동] 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일 다문화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총 4시간에 걸쳐 '법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법문화교육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가족의 눈높이에 맞춘 법교육(체류 및 국적취득), 법문화체험, '법골든벨!'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한국법과 문화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법문화 체험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평소에 알고 싶었던 가족법이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법등 다양한 지식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한국법에 대한 이해와 원활한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성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한국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의 인권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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