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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비엔날레 1차 기획위원회

공예 및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 15인 위촉

  • 웹출고시간2018.09.10 16:48:39
  • 최종수정2018.09.10 16:48:39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가 10일 제1차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충북일보=청주]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10일 오후 2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한범덕 청주시장 주재로 제1차 기획위원회를 가졌다.

이번 기획위원회는 공예 분야 및 전시 기획, 평론, 국제 교류, 홍보, 행사 등 비엔날레와 관련된 전문가 15인이 참여했다. 기획위원회는 연말까지 비엔날레와 관련된 각종 자문, 실행 방안 제시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심의와 제안을 하게 된다.

이날 기획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기획위원장을 선출했으며 기획위원장으로는 정준모 위원(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감독 역임), 부위원장으로는 민병동 위원(민족미술인협회 충북지회장)이 선출됐다. 또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기본 계획안과 공모전, 초대 국가관에 대한 보고와 심의를 진행하고 전시 감독 등 전문 인력과 주제 선정에 대한 기준안을 마련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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