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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구조 장비 '신기하네'

충주세계소방관대회 기간 충북소방산업엑스포
내일까지 부대행사 '풍성'… 향토음식 경연도

  • 웹출고시간2018.09.10 17:13:28
  • 최종수정2018.09.10 18:49:24

이시종 충북지사가 10일부터 열리는 2018 충북소방산업 엑스포에 참여해 전시된 각종 소방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추진단
[충북일보=충주]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진행되고 있다.

2018 충북소방산업 엑스포가 10~12일 충주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소방관경기대회 부대행사로 각종 첨단 장비가 전시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엑스포 실내전시관은 신제품·신기술관, 가상현실체험관, 홍보관으로 구성됐다.

참가기업의 장비·분야 등을 테마별로 꾸며 화재진압, 구조, 구급, 소방용품, 산업안전품 등을 소개한다.

야외전시장에서는 다목적소형사다리차 등 15여 종의 특수소방차량이 전시·시연된다.

안전문화체험관에서는 화재대피, 지진체험·대피, 비행기 안전사고 대응요령, 교통안전체험, 범죄안전, 수상안전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소방드론을 이용한 재난현장에서의 수색, 탐색 등 드론의 소방전술 시범도 펼쳐진다.

22회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는 11일 열린다.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하고자 지난 1997년부터 열리고 있는 충북의 대표 음식축제다.

향토음식, 밥맛좋은집, 칼국수맛집, 대학생라이브경연 부문에 47개 팀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서민들이 즐겨 찾는 음식인 칼국수맛집 분야가 처음으로 신설돼 시군별 다양한 칼국수 음식이 선보이게 된다.

도내 대학생이 참여하는 라이브경연은 충북에 어울리는 음식이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제주향토음식 전시·시식회와 사과소스 닭강정, 떡·인삼차 무료시식 등도 진행된다.

향토음식과 밥맛좋은집, 칼국수맛집 부문 입상업소에는 '향토음식경연대회 수상업소' 현판이 제공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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