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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0 10:05:55
  • 최종수정2018.09.10 10:05:55
[충북일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공모에 충북 11개 농가가 참여자로 선정됐다.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태양광, 지열에너지를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나 보온자재, 목재펠릿 보일러 등을 설치해 에너지 소비 효율화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확인 후 이를 인증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농가는 온실가스 외부사업 등록을 위한 지원을 받아 향후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인증 받게 되면 이를 배출권거래제 대상 업체에 판매할 수 있게 된다.

향후 10년간 약 3억 원의 부가적인 농가소득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농가에 대한 참여도 적극 독려 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모델과 기후변화대응의 모범적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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