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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성료

9일까지 나흘간 4만3천300명 방문

  • 웹출고시간2018.09.09 21:00:02
  • 최종수정2018.09.09 21:00:02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6~9일 개최된 '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성황리에 9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나흘간 4만3천300명이 방문한 박람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B2B' 관광박람회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이 홍보관을 돌아보며 여행정보를 얻고 있다.

ⓒ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충북일보] 본보를 비롯한 전국 지역 대표신문 10개사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식문화세계교류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성황리에 9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6~9일 개최된 박람회는 4만3천300명의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박람회에는 한국관광공사와 더불어 전국 17개 시·도의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인도네시아와 일본 그리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16개 국가가 참여해서 각 각의 우수한 관광콘텐츠와 축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를 했다.

지자체 홍보관, 명품관광상품, 테마여행관, 전통문화체험 등 국내 다양한 관광관련 콘텐츠를 중심으로 국내 관광콘텐츠의 다양성과 우수성이 대거 선보였다.

특히 단순한 관광홍보에서 벗어나 관광산업의 육성을 위해 'B2B' 관광박람회로 목표를 정하고 해외에서 50여 명과 국내 70여 명 등 총 120명의 특별바이어들을 초청해서 참여한 도시들과 2일간 활발한 B2B를 진행했다.

참관객을 위한 행사도 다채로웠다. 세계 곳곳을 누비는 여행 고수들의 특별한 경험단을 엿들을 수 있는 여행토크쇼와 국내 자유여행,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자전거 여행, 자연과 함께 떠나는 힐링여행 등 6개의 테마로 구성된 여행 꿀팁은 6일부터 박람회 마지막날까지 참관객분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해외 참여 팀들의 공연은 참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참여 도시들 간에 관광관련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관광산업에 대해서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서 상호간에 관광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준 박람회로 마무리를 했다.

마지막 날에는 올해 6월부터 시작된 박람회 서포터즈에게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이 진행됐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관광 콘텐츠의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며 여행 수요자·공급자의 정보교류 기회 확대로 국내외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박람회로 나아가며 단순한 관광홍보만 진행하는 박람회가 아닌 국내 대표 'B2B' 관광박람회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고양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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