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9.09 13:06:23
  • 최종수정2018.09.09 13:06:2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가정을 위한 2기 모유수유 건강 교실 특강을 오는 11일 다목적실에서 실시한다.

이날 임산부, 가임여성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유수유 중요성 및 인식 제고, 모유수유 실천 장애요인 제거, 모유수유 실천성공 상담사례 등으로 모유수유 실천과 성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유수유 실천은 마음만 먹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주위사람의 배려와 함께 반복적인 교육과 주변 환경조성을 통해 모유수유 실천에 성공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대상자가 참여해 음성군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가정에 동참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모유수유 실천 성공률 향상 및 환경을 조성해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모유수유하기 좋은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시는 가정은 음성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 043-871-2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