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9.07 18:27:39
  • 최종수정2018.09.07 18:27:39

7일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반부패·청렴교육에 참석한 본부직원과 외부이해관계자들이 청렴문화 정착을 다짐하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외부 이해관계자(계약고객)와 함께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본부직원과 외부이해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개정사항과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당신이 생각하는 청렴은 무엇입니까' 라는 주제로 진행된 청렴교육에서는 청렴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청렴 백일장이 열렸다.

강의를 맡은 하성래 농지은행부장은 "농민과 지역민, 지자체 공무원, 업체담당자 등 모든 고객분들께 청렴한 업무 자세를 갖고 최상의 고객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백일장에서 선정된 수상작은 본부 로비에 게시돼 청렴구호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오현 본부장은 "청렴은 더없이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앞으로 외부고객과 직원 모두 청렴 파트너로서 청렴문화 정착에 힘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