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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09 13:22:46
  • 최종수정2018.09.09 13:22:46
[충북일보=진천] (사)한국농업경영인·한국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회장 이주경, 김성희)가 지난 8일 덕산중학교에서 '제28회 진천군농업경영인대회 및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 농업경영인 회원·가족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과 남·여 농업경영인 회원 상호간 정보 지식 교환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다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및 각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농업경영인 회원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농업경영인 표창, 장학금 수여, 회원 환갑잔치, 가족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친환경농업실천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송기섭 군수는 "올해 거듭된 폭염 및 가뭄 피해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변화하는 농업·농촌에 농업경영인들이 국민의 식량주권을 책임지는 버팀목이자 농촌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줄 것"을 당부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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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