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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07 12:55:50
  • 최종수정2018.09.07 12:55:50

음성경찰서 대소파출소가 7일 대소초등학교 정문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음성경찰서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 대소파출소는 7일 개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대소초등학교 정문과 오산교사거리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소파출소 경찰관과 대소초 교직원과 학생, 녹색학부모회, 배움터지킴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운전 홍보물을 운전자에게 나눠주며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질서 지키기 등의 홍보활동을 벌였다.

대소파출소장은 "대소초 주변 통학로에는 보행신호기가 설치돼 있지 않아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무척 위험하다"며 "운전자들로 하여금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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