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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청주새마을회, 구급대원 폭행방지 위해 '맞손'

  • 웹출고시간2018.09.06 17:24:42
  • 최종수정2018.09.06 17:24:42
[충북일보=청주] 청주동부소방서와 (사)청주시새마을회가 119구급대원 폭행을 막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6일 동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119구급대원 폭행방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이번 업무협약은 구급대원 폭행피해가 증가하면서 폭행방지를 범도민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양 기관별 사업 운영 시 상호협력관계 유지 △긴급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보호체계 구축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업무 협조 및 정보 교류에 필요한 지원 사항 등이다.

신상수 동부소방서장은 "119구급대원 폭행방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구급대원이 생명을 구하는 본연에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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