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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귀농귀촌1번지 '부각'

  • 웹출고시간2018.09.06 14:43:17
  • 최종수정2018.09.06 14:43:17

영동군 직원들이 6일 열린 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영동군 홍보를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1번지 영동의 매력을 알리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군은 선배귀농인 4명과 함께 귀농여건, 주요 농산물 재배현황 등 상담에 필요한 다양한 준비를 했다.

현재 박람회장에서 살기 좋고 농사 짓기 좋은 영동의 이점을 부각시키며 체계적인 귀농·귀촌 유치홍보와 상담을 펼치고 있다.

지역특색을 반영한 홍보부스를 한껏 꾸미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영동군이 가진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해 첫날부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영동군의 시골정착에 성공한 선배 귀농인들이 직접 상담 활동에 참여하고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농촌생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점이 돋보였다.

군은 박람회 종료일인 9일까지 맞춤형 상담 및 안내를 통해 도시민들을 영동군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현실적인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해 귀농귀촌1번지로서의 영동의 명성을 잇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귀촌인 유치와 관심 제고를 위한 다양한 귀농정책을 추진해 농촌 활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지역 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외교부 등이 후원한 이 박람회는 각 시·도의 귀농·귀촌 등의 정보를 한 자리에 모아 간접 체험을 한 성공적이고 행복한 귀농·귀촌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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