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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06 09:21:02
  • 최종수정2018.09.06 09:21:02

충북북부보훈지청은 5일 오전 지청장실에서 참전유공자로 등록된 황선일(71)씨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5일 오전 지청장실에서 참전유공자로 등록된 황선일(71)씨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

이번에 등록된 황씨는 1970~1973년까지 월남전에 참전했으나, 그동안 참전유공자에 대한 제도를 잘 몰라 등록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국가보훈처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발굴 등록 사업'에서 미등록 참전유공자로 확인되어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 직접 등록 신청을 안내한 후 참전국가유공자로 등록하게 됐다.

황씨는 "제도를 잘 몰라 신청하지 못했었는데, 국가가 나서서 직접 등록신청을 안내해주고 국가유공자로 예우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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