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주택사업자들 "서울·세종 주택경기 9월엔 회복"

13개월 만에 처음 HBSI 전망치 각각 100 넘어서

  • 웹출고시간2018.09.05 13:07:34
  • 최종수정2018.09.05 13:07:34

지역 별 9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동향

ⓒ 주택산업연구원
[충북일보=세종] 서울과 세종의 주택시장이 가을을 맞는 이달부터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5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두 지역의 9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각각 112.5, 103.4를 기록했다. 정부가 주택시장 규제를 강화한 작년 8월 이후 13개월 만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이들 지역만 기준선(100)을 넘은 것이다.

세종의 7월 HBSI는 전망 76.6에 실적 82.1이었다. 또 8월에는 전망은 7월보다 낮은 72.4였으나,실적은 전월보다 높은 93.5를 기록했다.

전국 전망치도 7월 63.4에서 8월에는 63.2로 떨어졌다가 이달에는 82.3으로 높아졌다.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조사하는 HBSI는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