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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05 10:59:05
  • 최종수정2018.09.10 16:10:09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기념우표.

ⓒ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
[충북일보]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기념우표가 오는 10일 발행된다.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은 '최강소방관' 경기장면을 담아 총 68만 8천장의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념우표에 소개된 '최강소방관경기'는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하이라이트 종목으로 구성된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국가 간 경쟁을 하며 메달을 향해 경기우열을 펼치는 일반 스포츠대회와는 달리 전 세계 전·현직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가족들이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로 펼쳐진다.

13회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오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75개 종목에 전 세계 63개국 6천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주영국 추진단장은 "전 세계 소방관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2018 충주세계소방관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기념우표 발행을 통해 대한민국 소방관들의 뜨거운 열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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