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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04 16:24:32
  • 최종수정2018.09.04 16:24:32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차 수출성공패키지사업에 선정된 45개 사를 대상으로 6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충북중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은 수출실적 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2천~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총 10억 원이 지원된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사업의 취지는 해외진출을 희망하거나 확대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수출기반 확보와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내수기업은 수출성공을, 수출기업은 수출확대 성과를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따.

한편, 상반기에는 63개사가 선정돼 해외진출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받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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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