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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대한민국 가톨릭 공직가족 피정대회' 개최

8일 청주체육관서

  • 웹출고시간2018.09.04 18:05:35
  • 최종수정2018.09.04 18:05:35
[충북일보=청주] 전국 가톨릭 공직가족이 청주에 모여 화합을 다진다.

'35회 대한민국 가톨릭 공직가족 피정대회'가 오는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천주교청주교구 설정 60주년을 맞아 천주교청주교구가 주최하고 충북도와 도내 시·군 가톨릭 공무원으로 구성된 충북도 대건회가 주관한다.

루가복음 24장 36절 '평화가 너희와 함께'라는 주제로 묵주기도, 박효철(베네딕도·성령쇄신봉사화) 신부의 특별강론 등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예스패밀리 타악 포펀먼스의 난타공연 등 문화공연과 김희성 요셉 형제(용암동 성당)의 평신도 신앙체험이 펼쳐진다.

이날 개회식에는 천주교 청주교구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와 이시종 충북지사, 장선배 요한보스코 충북도의회장, 한범덕 청주시장,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광기 충북도 대건회장(도 행정국장)은 "전국의 가톨릭 공직자와 가족들이 모여 신앙심을 키우고 나라와 국민의 봉사자로서 올바른 지혜와 사랑으로 정의를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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