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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04 18:58:59
  • 최종수정2018.09.04 18:58:59

4일 열린 '충북 한우 경진대회'에서 부문별 최우수로 선정된 농가 대표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의 최고 한우를 선발하는 '한우 경진대회'가 4일 옥천가축시장에서 열렸다.

출품축 심사결과 최우수는 △암송아지 부문 영동군 양강면 박정운 농가 △미경산우 부문 옥천군 옥천읍 은승희 농가 △경산우 번식암소 1부 보은군 산외면 김인선 농가 △경산우 번식암소 2부 음성군 감곡면 홍창영 농가 △경산우 번식암소 3부 청주시 남일면 강석준 농가가 각각 선발됐다.

이번 충북한우경진대회는 충북 한우개량의 성과를 확인·평가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 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충북도와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

혈통이 등록된 한우 중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3부문 등 총 5개 부문별로 최고의 한우 45두가 각 시군을 대표해 출품됐다.

이날 최고 한우로 선정된 소들은 오는 10월 11일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열리는 전국 한우경진대회에 출품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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